한국약제학회는 1월 24일(수)~26일(금) 2박 3일간 제주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신임회장 한효경 교수(동국대학교 약학대학)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이 신년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약제학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지난 50여년의 한국약제학회의 눈부신 발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국약제학회는 4월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6월 제제기술포럼, 6월 한일젊은과학자 워크숍, 9월 제제기술워크숍 및 11월 2024 한국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각 위원회별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2021년에 SCIE 등재된 이후 2023년에 IF 5.5(상위 20%)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함께 국제적인 학술지로 거듭난 학회의 공식 학회지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함과 동시에 트위터와 같은 SNS를 활용하여 연구 활동을 공유하고 한국약제학회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홍보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신임 한효경 회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그간 본 학회는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헌신에 힘입어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국제 학회로 성장하였으며, 이제 새로운 50년의 발전을 이뤄 갈 중요한 도약의 시점에 와 있다’ 라고 피력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국제교류의 강화 및 다변화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의 학문적 영향력과 인지도를 높이고 국제학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학술연구 성과의 확산과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 속의 한국약제학회가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자’는 당부와 함께 2024년이 한국약제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하였습니다.